전체 글138 믿음으로 아벨은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11:4) 2026. 9. 1. 머뭇거리는 미래, 질주하는 시간, 그리고 믿음의 눈 머뭇거리는 미래, 질주하는 시간, 그리고 믿음의 눈 독일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는 그의 시 『시간의 세 가지 걸음』에서 "미래는 머뭇거리며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며,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고 읊었다.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역시 이 미래가 약한 자에게는 '불가능'이고 비겁한 자에게는 '미지의 것'이지만, 용기 있는 자에게는 '기회'라는 이름을 지닌다고 말했다. 시간의 이 기묘한 역설은 우주의 가장 극단적인 경계인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그리고 온갖 종말의 징조가 도처에 가득한 이 마지막 때에 성경이 요구하는 '마라나타(Maranatha,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의 참된 믿음'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비춘다... 2026. 8. 18.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6:9~13)신아브라함 2026. 8. 2. 땅 위의 인연이 흩어질 때, 영원을 바라보다 땅 위의 인연이 흩어질 때, 영원을 바라보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태어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성경은 관계를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의나 생존 도구가 아닌, 인간의 태생적인 창조의 본질로 선언한다.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본질 자체가 완벽한 사랑의 교제 속에 있기에,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 역시 본질적으로 관계적 존재일 수밖에 없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창 2:18)라는 선언처럼 인간은 태생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그 영원할 것 같던 땅 위의 인연들이 시간과 환경의 흐름 앞에서 무력하게 흩어질 때, 인간의 지혜와 성경의 영원한 경고는 전혀 다른 지평을 보여준다. 1. 땅 위 관계의 실존적 한계와 인간적 지혜의 무력함이 땅을 살아가는 인.. 2026. 7. 12. 이전 1 2 3 4 ··· 35 다음